소식 전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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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병윤입니다. 잘 지내고 있는지요?
형수님 그리고 조카모두들 건강 하지요.
오랫만에 형님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경기가 어렵다는데 솔직히 봉급쟁이라 그런가
별로 느낌은 없습니다.E-MART나 홈플러스 같은데 한번씩 가보면 엉덩이 받쳐서 다니지
못할 정도이니,경기가 어려운것이 사실인가 하는 의문을 던져 봅니다.
구조조정 태풍이 올해는 지나간것 같습니다.이번에 1,400명 정도 명예퇴직(?) 했습니다.
아직도 200여명 부족하다고 압력이 내려오고 있고요.문제는 올해가 아니라 내년에도
1,500명 정도 구조조정 에정입니다.올해 퇴직자를 제외하고 5,300명 정도 회사에 남았는데
소문은 3,000명이 될 때까지 구조조정 예정이랍니다.
솔직히 요즘처럼 회사생활 힘들다고 생각한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퇴근 무렵에 소주한잔 하면서 동료들과 얘기할때는 내일 당장 사표를 써야지 하다가도,이듣날 눈뜨면 나도 모르게 옷입고
양말신고 회사갈 준비를 하는것 보니 어쩔수 없는 봉급쟁이인가 봅니다.
막상 회사 그만두고 나가보면 할일은 많다고 형님이 이야기 했습니까?
혹시 형님이 계신곳에서는 장사든,사업이든 안 할테니 좋은 Item 있으면 추천 좀 해 주이소.
진심 입니다. 내년까지는 회사에 근무할 수 있을것 같은데 솔직히 머나먼 미래(5년정도)의
직장생활은 장담을 못하겠네요.
오늘도 여지없이 푸념만 한것 같습니다.형님 하시는 일은 잘 되지요?
형님! 살아 오면서 한가지 터득한건 이있습니다.
머니 머니 해도 건강이 머니 라는것!
건강하십시오.다음에 소식 또 전하겠습니다.그리고 좋은게 있어 첨부하니 보시고
한번 더 마음을 굳게 먹고 노력 합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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